이병철이라는 사람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업가라고 말하고 싶다.
(2) 정주영
호암 이병철회장이 걸출한 사업가였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이들이 알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치밀한 판단력과 혜안으로 삼성이라는 대그룹을 일구었으며, 오늘날 삼성이 한국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할
개인과 공동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며, 발전을 하는 것에 필요한 자질, 역할 수행의 태도에도 행동을 한다. 리더십은 적극적인 개발활동을 통해 성장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현대그룹 1대 회장인 정주영회장의 리더십과 삼성 설립자 이병철회장의 리더십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러한 경제발전 초기에는 많은 기업이 저마다 역할을 하였지만 현대그룹을 창업한 정주영회장과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회장을 빼어놓고는 그 시대 한국기업의 리더십을 이야기할 수 없다.
두 사람의 리더십 스타일은 그들의 삶의 배경만큼이나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
리더십 등의 현상에 대 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문화를 본격적인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는 핵심적인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7년 폭발적인 노사분규 이후 산업계에서 기업문화에 대해 눈을 돌리게 되었으 며, 많은 기업에서 이를 연구하고
삼성과 현대를 대기업으로 만든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런 공통점을 가진 그들은 리더십, 경영전략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들을 아래서 각기 비교해 보았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당시 한국의 시대상황적 맥락과 어떻게 맞아떨어져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2. 전후 5,60
1. 세종대왕의 리더십
세종대왕이 어떤 식견을 가지고 어떻게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무슨 고민을 했고 어떤 노력들을 기울였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우리는 젝 웰치나 빌 게이츠 같은 서양의 경영자가 아닌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을 가장 잘 경영했던 인물’에 대한 모범적 사례를 발견하게 된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회장
1910년 경상남도 의령의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바탕으로 정미소, 상회 등을 설립하고 이후 제일제당, 제일모직, 삼성전자 등으로 그룹을 확장해갔다. 제1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국민훈장을 비
정주영(현대그룹 회장), 이병철(삼성그룹 회장), 박태준(Posco 명예회장), 등이 자기긍정의 리더십 소유자들이었다. 이들은 ‘할 수 있다.’와 ‘하면 된다.’를 반복하면서 자기최면 수준의 강한 자기긍정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결국 한국인들에게 집단적 자기긍정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우리가 가진 모
2. 인재 발굴만이 개혁의 힘이다 세종이 인재를 선출하고 키우는 과정에는 유난히 배울 점이 많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세워도 재능있는 부하에게 관대하였고 왕이라고 해서 일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결정을 내렸다. 세종이 처음으로 자신보다 어린 신하를 뽑는 과거에서